통합돌봄 모델 혁신: 강남구, 취약계층 2000명 대상 돌봄 체계 구축

강남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가 복합적인 건강·복지 문제를 가진 취약계층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은 2026년 통합돌봄 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공적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안심 케어 체계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지역사회 돌봄은 거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한 차원 높이는 중요한 정책 방향이자, 미래 복지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지역사회 돌봄 협약의 배경 및 핵심 목표

이번 협약은 사회적 취약계층(노인, 장애, 저소득층 등)이 겪는 고질적인 건강 및 복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는 건강 증진, 의료 접근성 향상, 그리고 비용 부담 완화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가집니다.

  • 배경: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심화된 사회적 고립, 건강 악화, 돌봄의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해졌습니다. 지역사회 돌봄은 이러한 고립을 해소하고, 복지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 국가 정책 연계: 정부가 추진하는 건강안전망(안심 돌봄) 강화 정책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지역 단위에서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합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참고하면 이러한 정책적 배경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협약 대상 주민 및 서비스 범위 확대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집중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저소득·경로우대 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우울·자살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및 건강·복지·치매 통합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포함합니다. 이처럼 광범위한 대상을 포괄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복지 수혜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 맞춤형 통합돌봄 시스템

협약의 핵심은 공단의 보건 데이터와 구청의 복지 지원체계를 융합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건강·복지 통합 사례 관리

  • 협력팀 구성: 건강보험 상담원,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협력팀을 구성하여 활동합니다.
  • 맞춤형 서비스: 이 협력팀은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진단, 생활지원,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합니다. 특히, 공단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예방적 안심 케어가 가능해져 만성

원클릭(빠른) 의료·복지연계와 네트워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는 주민들이 신속하게 건강검진을 받고, 진료 연계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 대응 채널을 운영합니다.

  • 민관 협력 강화: 동네 주민, 자원봉사자, 전문기관(병원, 복지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활성화합니다. 이 네트워크는 통합돌봄의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합니다.
  • 체계적 방문관리: 건강보험공단과 자치구 관계자가 합동 방문을 통한 밀착 점검 및 사례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돌봄 서비스의 효과성과 연속성을 보장합니다.

추진 방식 및 통합돌봄을 통한 사회적 기대 효과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 연계를 기반으로 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ICT 기반 서비스 강화

  • 데이터 연계: 건강보험공단의 보유 데이터와 강남구청의 복지·돌봄 지원체계를 연계하는 정보 공유 시스템을 강화합니다. 이 시스템은 위기 예측 및 대상자 발굴에 활용되어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 디지털 케어 플랫폼: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실종 예방, 방문 서비스 예약, 우울증·치매 예방디지털 케어 플랫폼을 구축하여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입니다.

기대되는 긍정적 효과

  • 원스톱 지원: 복잡한 문제를 가진 주민이 여러 기관을 거칠 필요 없이 원스톱으로 지역사회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집니다.
  • 비용 및 격차 해소: 질병의 예방과 신속한 연계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입원 및 중증화 방지로 의료비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합니다.
  • 공동체 활성화: 주민 주도의 돌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계기가 되며,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높입니다.

강남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의 협약은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진행된 지역사회 보건복지 정책의 혁신적 통합모델입니다. 앞으로 국가·지자체·공적기관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협업하여 주민 복지와 건강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선도적인 통합돌봄 사례가 될 것입니다.

백승리 기자(report@senioredup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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